전주상공회의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전북도에서 후원하는 전북경제포럼이 16일 김완주 도지사와 도내 경제인, 포럼회원 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전북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완주군 구이면에 소재한 안덕마을 에서 현장체험 형태로 열렸다.
안덕마을은 안덕리 4개마을(원안덕, 신기, 장파, 미치) 주민 53명이 지난 2009년에 1억3000만원을 출자해 안덕파워영농조합법인(대표 유영배)을 설립했다.
이번 경제포럼은 현장에서 실시하는 첫 번째 포럼으로 현장 상황을 직접 보며 얻어지는 신지식을 바탕으로 전북경제를 이끌어가는 경제인들이 경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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