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박재용(익산 웅포교회)씨를 선임했다. 부이사장은 이양근(전 전북대병원장)씨, 총무이사는 조남두(김제 황산중앙교회)씨, 이사는 김성수(고창 고수교회)·성자경(군산 금광교회)·오길현(예수병원동문회장)·이종학(진안 제일교회)·이병우(전주 예은교회)·한홍석(전주 연세교회)씨, 감사에는 이상만(전북대 교수)씨가 각각 선임됐다.
박재용 신임 이사장은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새 임원진들과 협력해 병원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7월 5일 오후 4시 예수병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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