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7일 올해 모두 73억4000만원을 들여 도내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달 중 업체나 대학에 생태경관 우수지역 현황조사 용역을 맡길 계획이다. 도는 이 결과를 토대로 각 시·군 의견을 종합해 도내 생태우수자원을 10개 이상 발굴, 보호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 고창 운곡습지 복원 사업과 함께 정읍 월영습지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임실 생태공원, 장수 자생생물생태원, 익산 자연마당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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