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송동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이동진료를 실시했다.
한방이동진료에서는 기초검사와 한의사의 진맥 및 진료상담을 통해 침, 뜸, 부황 등의 한방시술 및 투약을 실시했다.
또 중풍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보건소는 올 상반기 5개 지역에서 1288명의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의료 기관이 없는 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연 2회, 2일간의 일정으로 한방이동진료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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