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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부총장에 김재민·정성석 교수 임명

전북대학교 부총장에 김재민 교수(영어영문학과)와 정성석 교수(통계학과)가 지난 1일 자로 임명됐다.

 

전북대는 이남호 총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조직개편과 함께 부총장과 대학원장 및 본부 처장·부처장급 등 새 집행부 인사를 단행했다.

 

교학 부총장에 임명된 김재민 교수는 전북대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석사, 조지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북대 인문대학장과 언어교육원장, 대한언어학회장 등을 지냈다.

 

또 대외협력 부총장을 맡은 정성석 교수는 서울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 자연과학대학장과 응용통계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대는 14일까지 부총장 2명을 비롯해 대학원장 및 처장급 10명과 부처장급 14명에 대한 인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었지만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총장이 선발한 처장급 후보자 가운데 3명이 교수회 평의회에서 임명 동의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남호 총장은 처장급 3명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다시 교수회 평의회에 제출했고, 평의회는 20일 동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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