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전주비빔밥축제를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글로벌축제로 만든다.
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 브랜드인 ‘전주비빔밥’을 테마로 매년 열리는 전주비빔밥축제를 해외 관광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주한외국인 SNS기자단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비빔밥퍼포먼스 체험과 태조어진봉안의례를 관람하고, 전주한옥마을 등지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외국인기자단은 체험한 전주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와 한국관광공사 공식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전주비빔밥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의를 갖고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8개 해외 홈페이지와 3개 SNS채널, 160여 명의 주한외국인SNS기자단을 활용한 홍보와 외국어메뉴판을 제작하고, 비빔밥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결합한 상품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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