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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채용 확대를 위해 전북·전주·원광·군산대 등 4개 대학교와 함께 ‘지역대학연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취업지원’을 실시한다.

NCS는 지난해부터 모든 공공기관에서 도입한 채용방식으로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기술·태도 등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법에 따라 올해부터 적용되는 지역인채 채용 의무화에 대응하고 연도별 채용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23일 전주대를 시작으로 원광대(24일), 군산대(31일)에서 이전공공기관 NCS채용과정 설명회를 개최한 뒤, 전북대(6월 26일~28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접근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