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달리던 전주 시내버스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SNS상에서는 시내버스 마저 기록적인 폭염을 견디지 못한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2일 오후 2시 23분께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앞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시내버스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5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버스 안에 승객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119 상황실에 10여통의 신고전화가 빗발쳤으며 버스 운전사 A씨(52)는 운행 중 버스에 이상이 느껴지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윤석열 퇴진 촉구', 촛불 든 시민들

정치일반김 국방장관 "계엄 관련 모든 사태 책임질 것...국민께 송구"사의표명

정치일반[비상계엄 선포…해제] ‘비상계엄 여진 지속’ 국회서부터 번진 비상시국대회

정읍'2024년 정읍 내장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1차대회 성료

장수장수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수상작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