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부라더 시스터’가 MC 강호동과 함께 MC 이상민, 출연자 조혜련, 홍자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오는 8월 24일 새롭게 출격한다.
MC로 합류한 이상민은 강호동과의 오랜 친분으로, 첫 녹화임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두 사람 특유의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이상민은 누나가 있음에도 가정형편 상 떨어져 지내 외동과 다름없는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조혜련 8남매와 홍자 3남매의 일상을 지켜보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미스트롯’ 출연 이후 트로트 대세로 떠올라,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맹활약 중인 ‘홍자’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홍자의 집은 물론, 함께 사는 남매들까지 가감 없이 공개한다. 홍자는 약 9년간의 무명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건 오빠와 여동생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힌다. 큰오빠와 여동생까지, 울산 출신 삼 남매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홍자의 쌍문동 하우스에서 모처럼 3남매가 모두 쉬는 날의 일상이 제일 먼저 보인다. 먼저 잠에서 깬 큰 오빠와 여동생은 행여 홍자가 잠에서 깰까 봐 집안에서도 조용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남매 중 서열 1위 홍자의 카리스마를 짐작할 수 있었다. 이내 홍자까지 모두 일어난 3남매의 아침 일상이 특이하다. 한집에서 살면서도, 각자 자신의 방에서 홀로 식사를 해 ‘요즘 현실 남매이란 이런 것’이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집에서 유일하게 TV가 있는 홍자의 방으로 모인 3남매는 팬들의 선물로 가득 찬 홍자의 방에 옹기종기 모여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특히 오빠 박근화의 장난기 가득한 막춤과 여동생 박지혜의 넘치는 흥으로 삼남매의 즐거운 일상이 느껴진다.
이어 ‘현대판 흥부네’ 조혜련 8남매도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매불망 막내아들 사랑에 푹 빠진 엄마 최복순 여사와 막내 조지환, 그리고 조혜련보다 더 웃긴 조혜련 자매들의 단-짠을 오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혜련 엄마인 최복순 여사의 호출로 급작스럽게 엄마 집으로 모이게 된 조혜련과 자매들. 최복순 여사는 말복을 맞아, 자식들을 위해 한 상 가득 백숙을 준비했다. 이내 식사시간이 되자, 배고픔에 백숙을 먹으려던 조혜련과 자매들은 엄마의 한 마디에 모두 숟가락을 놓아야 했다. 바로, 막내아들인 조지환이 와야 백숙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혜련과 자매들은 ‘아들이 우선’인 엄마의 말에 서운해하면서도, 엄마의 말 한마디에 백숙을 눈앞에 두고 찐빵으로 배를 채우는 웃픈 광경이 펼쳐졌다. 특히 엄마 최복순 여사는 최근 배달 업체 기사 일을 시작한 막내 조지환을 위해 조혜련 자매들이 생활비를 십시일반 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긴장하게 하였다.
그동안 잊고 지낸 형제자매들의 숨겨진 사연을 통해, 소원해지기 쉬운 형제자매 관계를 회복하는 극 사실주의 패밀리 쇼! ‘부라더 시스터’는 오는 8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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