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가 아닌 온라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복지관은 2020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애문화예술창작품 아트콜라보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전시 및 관람이 어렵게 돼 장애인창작품을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전시는 기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jbwc.or.kr) 내 갤러리 게시판을 활용하여 창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정호영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역 행사가 취소되어 지역 방문 캠페인이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의 날을 알린다”며 “장애문화예술창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 및 인식개선과 대중화를 기대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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