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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76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3월 18일 열린 제9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76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4·15총선 공정 보도와 코로나19 관련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 등을 제안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제언을 지면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관련 뉴스 신중하게 보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전북일보는 한국기자협회 등이 제정한 감염병 보도준칙을 지키면서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보도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는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임을 전북일보 기자들은 인지하고 있기에 추측성 기사나 과장된 내용을 보도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사라질 때까지 전북일보는 예방과 방역 지침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확진자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보도를 이어갈 것입니다.

△4·15 총선 공정 보도 실천 노력

전북일보는 지난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60일전부터 총선 특별취재단을 구성하고 공정한 선거보도에 임했습니다. 총선 관련 뉴스를 4면에 집중 배치해 독자에게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도내 유세현장을 찾아 후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함과 동시에 ‘총선후보들에게 묻다’, ‘총선 후보 1호 공약·1호 법안’, ‘선거구별 등록 후보 프로필’, ‘후보별 1호 공약 검증’, ‘4·15 총선 격전지를 가다’ 등의 보도를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도왔습니다. 선거 결과가 나온 뒤에는 ‘당선인에 바란다’, ‘제21대 총선으로 본 미래 전북’, ‘제21대 국회서 풀어야 할 전북현안’ 등을 통해 4·15 총선 결과의 의미와 전망을 살폈습니다.

△창간 70주년 기념 특집제작

올해 창간 70주년을 맞아 ‘전북의 빛으로 새 길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다짐한 전북일보는 지난 6월 1일자 창간 70주년 기념호로 본지 24면과 별지 32면을 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송하진 전북지사, 김승환 교육감, 도내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이 축하인사를 해주셨습니다. 본지에는 코로나19 이후 전북지역의 발전을 모색해보는 전문가 대담기사, 지난 70년 동안 달라진 전북과 향후 달라질 전북의 모습을 점검하는 기사 등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전북일보가 다루었던 전북의 주요 사건·사고를 과거 신문과 사진으로 편집했습니다. 별지는 ‘전북의 미래를 이끄는 동력’이라는 주제로 도내 지방자치단체·대학·기업 등을 소개했으며,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전북은 관광이다’라는 주제로 기획 보도했습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시민기자 활동 시작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로 14년 연속 선정된 전북일보는 시민기자제도를 운영합니다. 사회 전반적인 전문적 식견을 가진 시민기자의 ‘참여&소통’은 지난 4월 8일자부터 매주 수요일 16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 시민기자들은 4월 9일자부터 매주 목요일 16면에 ‘문화&공감’을 주제로 자신의 전문분야를 취재해 독자여러분과 만나고 있습니다. 한편, 전북일보는 올해도 역시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신문제작 과정과 언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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