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제한된 수량만 구입이 가능했던 공적 마스크 구입 방침이 12일부터 폐지된다.
7일 식품의약안전처는 마스크 생산량 증가로 수급이 안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공적 공급을 오는 12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보건용 마스크 시장 불균형에 따라 마스크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공적 마스크 공급 제도가 도입된 지 6개월 만이다.
그동안 도내 약국 900여 곳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에서만 제한된 수량으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12일부터는 약국과 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자유롭게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는 제도 종료에 앞서 8일부터 11일까지 현행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나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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