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대병원 김원 교수, 대한신장학회 신임 회장 선출

전북대병원은 신장내과 김원 교수가 대한신장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제36대 대한신장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으로 대한신장학회 주요 회의를 주관하며 국제학술대회 의장으로 활동한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돼 신장학 관련 내과, 소아청소년과, 기초연구교수, 봉직의와 개원의,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학회다.

김 교수는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대한신장학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회원들 간 소통과 연구력 향상을 위해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원 교수는 만성신질환과 급성신손상 분야 권위자로 대한내과학회와 대한신장학회에서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급성신손상 분야에서 수많은 국제적 논문을 발표해 신장학 발전에 기여해왔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중견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전북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