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의 맛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 1명과 명소·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 1곳씩을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전주음식 명인은 7명, 명가는 5곳, 명소는 2곳,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는 12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명인은 30여 년간 전주비빔밥을 만들어온 김정옥 씨, 명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전주비빔밥 업소 ‘성미당’이다.
명가는 황포묵의 가문 내림음식 전수자인 양윤철 씨,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는 2대가 함께하는 ‘외할머니솜씨’(쌍화탕, 흑임자팥빙수)가 지정됐다.
시는 명인 등에게 각각 지정서와 현판을 교부하는 한편 △전주음식 후계자 교육 △국내·외 홍보 행사 참여 기회 제공 △ 쿠킹 콘서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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