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기요양서비스기관인 드림사회서비스센터(센터장 송미경)가 1일 완주군청을 방문,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건강보험료도 내지 못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장기 체납 저소득가정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사회서비스센터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 및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재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 전달했으며 2019년에도 의료보조기기 100대(500만원)를 배변활동이 힘든 어르신께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송미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차가워진 날씨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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