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11일 정읍시(시장 유진섭)와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지사는 정읍시와 정읍시의회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특히 정읍시에는 도내 나눔문화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유진섭 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 나누는 기부 문화를 통해 행복한 정읍과 전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상중 의장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정읍시민들께 적십자 특별회비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도내 많은 기관들이 동참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게 비춰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1일까지를 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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