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면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박종석(68) 씨가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지난 18일 실시한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인으로 결정돼 19일 그에 따른 취임식을 가졌다.
19일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간소하게 실시됐다.
상전면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박 회장은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개정한 체육회 규약에 따라 회장 선출기구 구성, 선거일 공고, 선거인단 확정 등 기본절차를 거쳐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농업에 종사하면서 ‘회사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상전면이장협의회장 직을 수행 중이기도 하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박종석 체육회장은 “면 체육회를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면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무 전임 체육회장은 “그동안 면 체육회에 협조해 주신 면민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초대 체육회장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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