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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설 명절을 앞둔 이웃사랑 온기가 뜨겁다.

9일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오영석)에서 쌀 100포대(345만원 상당)를 무주군에 전달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코로나도 이기고 설명절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무주군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 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같은날 설천연합건설중기협회(대표 박진용)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무주군한우협회(회장 길명섭)에서 소고기 100kg(4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반딧불기관장회 회원들은 지난 8일 관내 군부대와 경찰서, 119안전센터, 평화요양원, 하은의 집 등지를 찾아 근무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