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2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완주 6명, 전주 4명, 익산 4명, 정읍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완주 확진자는 진단감염으로 분류된 완주군 A 자동차 부품업체 관련이다.
이들 6명은 우즈베키스탄(3명)과 이집트(3명) 국적의 외국인으로 A 자동차 부품업체의 협력사 직원들로 파악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본청 직원 2명 및 가족 1명과 협력사 직원 6명 등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A업체 본청 및 협력업체 2곳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한편 확진된 이들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질병관리청에 유전자형 검사를 요청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도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그 밖에도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는 익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확진자와 전주 웹개발 관련 확진자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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