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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청년자산형성 위한 지원활동 활발

청년자립 위한 ‘자산형성 금융교육’ 실시

익산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위해 청년 자산형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본인 저축액의 2배를 지급하는 청년자산형성통장 지원사업과 관련해 가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비대면 화상 금융교육으로 실시했다.

올해 가입한 청년 11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급여 관리, 월 현금 흐름표 작성, 대출금 상환,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저축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지원금을 통한 미래금융설계, 종합자산관리 노하우 등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 이수 시 청년참여포인트를 다이로움 카드로 지급하는 등 근로 청년들이 자산관리 방법을 실질적으로 배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 제공에 각별히 신경을 써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자산형성통장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갈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자산형성통장은 근로 청년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10만원 또는 15만원)을 적립하면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시에서 적립해 만기 시 두배의 원금과 (원금 720만원/1080만원)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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