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 교수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했다.
서 교수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함께 정권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위기의 극복은 국가적·시대적 과제다”며 “살맛나는 세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7년 6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2018년 5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군산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회복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군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군산대 법학과 법학석사, 조선대 대학원 법학박사,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박사를 거쳐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와 군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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