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겨울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내달 28일까지 비행 우려 학생·비행 취약지역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점검은 학원가·공원·PC방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자료를 배부하고, 유해환경 업주를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소독용 티슈 등 방역물품 배부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방역활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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