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이사장 김진형)이 전라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제1회 ‘청년문화예술인상’ 수상의 영광은 젊은 연극인 유가연 씨에게 돌아갔다.
심사 끝에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연극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연극인 유가연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26일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가연 씨에 상장과 200만 원의 활동지원금, 행사 출연권 보장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진형 이사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개인 수상으로 그치지 말고 앞으로 후배들이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같이 가는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유가연 씨는 전문 연극배우로, 2020년 창작소극장 30주년 기념공연, 전북소극장연극제. 2021년 창작 극회 60주년 기념공연, <신나는 예술여행>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 밖에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연극을 교육하는 등 예술 강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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