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가 개최한 ‘제8회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이 30일 부안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이번 지방선거의 광역·기초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자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김제지역 당선인 15명과 부안지역 당선인 12명이 참석했으며, 부안출신 김슬지 도의원 비례 당선인도 참석했다.
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장인 이원택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인은 민심에 충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정치개혁과 정당정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 강의를 진행 “민주당이 민생정당으로 거듭나야한다”면서 쇄신의 필요성과 방향을 설명했다.
윤희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연구단장은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으며, 우석대 황태규 교수와 전북대 신기현 교수는 각각 ‘신 균형발전과 지역의 전략’, ‘지방분권시대 지방정부·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당선자들은 “유능한 지방정부,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원팀으로 주민들을 섬기고, 초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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