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는 몽골국립교육대 한국언어문화센터장인 슈렌 교수가 양교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장호 군산대 총장을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슈렌 교수의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국립군산대와 몽골국립교육대가 체결한 국제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구체적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대학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강의 및 회의 협력 △학자 및 연구자 교류 △데이터‧문서 및 연구 자료 교환 △학점인정을 포함한 학생 교환 △학술정보 및 출판물의 교환 △군산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정부초청 장학생(GKS) 추천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대학은 2+0.5(1)+2 프로그램, 새만금 산업단지 기업체 연계 공유전공 등 학생교류방안과 편입학 학과(부) 선택 및 매칭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펼쳤다.
또한 2023년부터 GKS 학생 추천 및 입학 등 양교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했다.
군산대는 몽골국립교육대와의 교류를 통해 HASS대학, ONSE대학, 글로벌비지니스학부, 간호학부, 법행정경제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자율전공학부 등 관련학과(부) 재학생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장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몽골과학기술대학과 몽골농업대학교와의 협약도 구체적으로 실행되어 양국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을 기르고 우수연구자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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