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 공단 잔디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술작품 전시회가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당초 전시회를 지난 6월말에 끝낼 예정이었지만 인기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9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에 따르면 전북대와 협력해 올해 1월부터 공단 본부 잔디광장에서 야외 예술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는 공단의 야외 공간을 젊은 예술인의 작품으로 조경해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과 공단 직원의 일상 회복, 심신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예술작품은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대학생 등 전북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이 출품한 15점의 작품으로, 누구나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잔디광장에 개방 전시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젊은 예술인의 재능과 예술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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