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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 ESG 비전 ‘GREEN WOOSUK’ 선포식 개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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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ESG의 기치를 앞세우며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했다.

우석대의 ESG 비전 선포식은 호남지역 대학 가운데 최초로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한발 앞서 실천하는 ‘ESG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우석대는 16일 전주캠퍼스와 진천캠퍼스에서 ESG 비전인 ‘GREEN WOOSUK’ 선포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전주캠퍼스에서는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남천현 총장과 유희태 완주군수, 교무위원, 학생 및 교직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진천캠퍼스에서도 미래센터 1층 김주영홀에서 오석흥 부총장과 학생 및 교직원 등 150명이 참석해 ESG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식전 행사로 ESG 특강과 플로킹(Ploking) 안내, 1부 ESG 비전 선포, 2부 지역 상생협력 플로킹 전개로 진행됐다.

우석대의 이번 ESG 비전 선포는 대학 운영에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해 지역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석대는 제로 플라스틱(ZERO PLASTIC)·제로 이산화탄소(ZERO CO₂)·제로 블록(ZERO BLOCK)의 ‘3 ZERO’를 세부추진 전략으로 제시하고 ‘GREEN WOOSUK’의 비전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석대는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전주캠퍼스 생활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하는 한편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ESG 경영마인드를 숙지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우석대학교는 ESG 경영 확대를 선도해 나갈 최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영문화대학원 석사과정에 ‘ESG 경영학과’를 신설한 바 있다.

남천현 총장은 “ESG 비전인 ‘GREEN WOOSUK’ 선포는 우리 대학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교육적 가치에 한발 더 나아가 지역과 사회, 그리고 지구촌을 향한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담고 있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대학,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가능성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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