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 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 11일 전북 소비자의 날을 앞두고 제19회 소비자 경제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비·경제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다. 골든벨을 울리는 형식으로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진행했다.
이날 초등학교 학생 대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리적인 소비자(1위), 현명한 소비자(2위), 똑똑한 소비자(3위)가 탄생했다. 송채아(전주화정초 5년)·최시호(완주용봉초 5년) 학생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골든벨은 이인규(전주 남초등학교 5년) 학생이 울렸다. 이인규 학생에게는 오는 12월 1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에서 열리는 전북 소비자대회에서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보금 소장은 "1년간 진행된 다양한 소비자 경제 교육 프로그램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을 가졌다. 현명하고 똑똑한 어린이 소비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소비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어린이들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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