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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협 전북협의회장에 최태일 삼천신협 이사장 선출

임기는 2년⋯중앙회와 조합 잇는 가교 역할
"조합원에게 버팀목 되는 전북 신협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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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일 신임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

최태일(58) 전주 삼천신협 이사장이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최근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최태일 전주 삼천신협 이사장을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에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최 신임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은 앞으로 신협중앙회와 개별 신협(조합)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조합의 발전과 협력을 지원하면서 소속된 지역본부에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 신임 회장은 "행복, 쉼터, 자긍심, 혁신을 통해 희망찬 신협을 그리겠다"면서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조합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전북 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9년 전주 삼천신협 조합원의 지지를 받아 이사장으로 당선돼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당시 1400억 원이었던 자산을 4년 만에 2800억 원으로 성장시켰다. 동시에 평소 임직원 간의 화합을 중요시해 조합 의사 결정을 원만하게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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