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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전북하이텍고 ‘글로컬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지역수소산업 이끌 인재양성 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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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와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22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박노준 총장과 한천수 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석대 제공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 양성의 선도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우석대학교와 전북하이텍고등학교가 지역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

양 기관은 22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우석대가 계획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 중 지역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발전전략 수립 △교육 발전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 발전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전북글로컬특성화고 사업에 선정된 전북하이텍고등학교와의 협력은 우리 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인재가 자연스럽게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천수 전북하이텍고 교장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인 우리 학교는 신산업과 지역전략산업의 인재 육성과 정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인 우석대학교와의 협약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으며, 상생협력의 파트너로 내실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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