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올해 1분기 기업 속으로 프로젝트 기업 애로 87% 해소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 '앞장'
1분기 접수 애로사항 87% 자체 해결

image
전북경진원 CI/사진=전북일보 DB

경진원이 추진하는 '기업 속으로 프로젝트'가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척척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이 기업 속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1분기에 접수된 애로사항 87%를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 도내 중소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경진원이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기관이라는 철학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원 내 팀에서 분기별 1회, 회당 3개 내외의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진원은 올해 1분기 37개의 기업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37개의 기업으로부터 인사 노무·법률 법무·자금 융자·판로 수출·기술/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이중 36건은 자체적으로 처리했다. 나머지 6건 중 2건은 타 기관에 연계됐으며 4건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의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사항으로 분류됐다.

윤여봉 원장은 "기업 애로를 현장에서 듣고 바로 해결해 준다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기업 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완주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 통합 추진 규탄"

군산막말 이어 고성까지 막 나가는 시의원… 의장단 마저 통제력 ‘상실’

고창고창군, '2024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정치일반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2024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명 시상

사건·사고부안 단독주택에서 화재…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