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정원호)이 지난 5일 노조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성금 전달식·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 노조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변함 없는 지역사랑실천에 앞장 서기 위해 창립 기념식 대신 성금 전달식·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정원호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간부 전원·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0년 개소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대안 교육기관인 민들레 학교를 찾아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학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개인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 지속 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주 기지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줍깅 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원호 위원장은 "노조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북은행 노조는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앞장 서며 선배들과 직원들의 뜻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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