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대건신협 창립 50주년⋯지점 확장하고 기부하고

image
군산 대건신협이 지난 14일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내흥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사진 제공=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군산 대건신협이 지점을 확장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14일 군산 대건신협(이사장 임기환)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내흥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철상 전 신협중앙회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신협 이사장·실무책임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기환 이사장은 "군산 대건신협이 새롭게 내흥동 지점을 열게 된 데에는 조합원님의 노력, 신협 가족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면서 "군산 대건신협은 더 건실하고 바른 경영을 추구해 지역사회와 조합원님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대건신협은 그동안 지역사회·조합원에게 받아온 성원과 사랑을 보답하고자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강연수 본부장은 "어려운 대외환경에서도 건실한 경영을 유지하며 지점 확장을 결심한 임기환 이사장님, 임직원, 조합원분들의 용기에 큰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 군산 대건신협이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돼 신협의 이념적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향유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완주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 통합 추진 규탄"

군산막말 이어 고성까지 '막 나가는 시의원'… 의장단 마저 통제력 ‘상실’

고창고창군, '2024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정치일반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2024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명 시상

사건·사고부안 단독주택에서 화재…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