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24일 셜록택스 이희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배우자 대만출신 양신유 씨(Yang Hsinyu)가 전북 10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양신유씨는 평소 지역 내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가입으로 전북 지역에는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가 14쌍이 됐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남편인 이 본부장과 함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2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 긴급생계비 등으로 지원됐다.
양신유씨는 “남편과 함께 꾸준히 기부하고, 봉사하는 것에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을 가르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삶, 나누면 나눌수록 부자가 된다는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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