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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01명 뽑는다

늘봄교실 원활운영 '임기제 교육연구사'배치키로
초등 100명·특수(초등)1명… 10월 1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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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한다. 

이는 늘봄학교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늘봄지원실장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 배치하는 것이다. 

지원자격은 현직 교사 중 교육경력 7년 이상인 정규교사다. 정해진 임기(2년) 동안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초등 늘봄 100명, 특수(초등) 늘봄 1명 등 총 101명이다. 오는 10월 11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응시원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10월 22일 공개검증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1차 소양평가, 2차 역량평가를 거쳐 11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는 늘봄학교 전담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행정 업무를 경감해 늘봄학교 안착 및 특색있는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전형을 통해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유능한 늘봄지원실장이 선발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교육적 목적에 맞는 안정적인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전문적 역량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이 계획대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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