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제약공학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24년 산업별역량체계(SQF) 기반 대학 교육과정 인정서’를 받았다.
6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소프트웨어 △의약품 △여행·숙박 △심리상담·지도 △공급망관리 등 5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22개 대학의 23개 교육과정에 대해 인정서를 수여했다.
SQF는 산업분야별 통용되는 표준직무와 직무 수준별 요구 직무능력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을 활용하여 구조화하고, 교육·훈련·자격과 연계한 체계를 말한다.
한갑훈 제약공학과장은 “의약품 분야에서 인정서를 받은 우리 학과는 그동안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을 비롯해 대학의 LINC 3.0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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