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17일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성과공유회에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지난 2016년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증 소아질환, 희귀난치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중증 소아 응급 의료 제공과 의료 취약계층 지원 등 폭넓은 공공의료서비를 제공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조대선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북 지역 내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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