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낮 12시 15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광고업체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190㎡와 기계, 사무용 집기 등이 소실돼 489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3시 45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도로 갓길에 주차 되어있던 BMW 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2016년식 BMW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7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5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8㎡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2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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