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혁신도시 혁신융합캠퍼스가 문을 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주기전대학은 23일 오전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위치한 혁신융합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윤수봉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혁신융합캠퍼스는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5692㎡ 부지에 조성됐다.
전주기전대학은 혁신융합캠퍼스를 통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의 핵심 주력산업인 농생명과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며, 스마트팜과 배터리 소재부품 분야의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조희천 총장은 "혁신도시와 연계한 새로운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인재 양성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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