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가 6년간의 고행끝에 도를 깨쳤다는 성도절(음 12월8일)을 맞아 14일 도내 5백40여 사찰에서 일제히 성도절 기념행사가 봉행됐다.
성도절은 석가탄신일과 출가절, 열반절과 함께 불교의 4대명절중 하나로, 누구나 열심히 수행정진하면 부처를 이룰 수 있다는 불교의 핵심교리를 보여주는 사건이 일어난 날.
이날 전북불교회관을 비롯한 도내 사찰에서는 부처가 깨달음을 이룬 날을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사대부중이 원력과 지혜를 모아 새천년을 불교의 발전과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서원법회를 봉행했다.
특히 전북불교회관에서는 염불선과 108대참회, 참선과 성도를 축하하는 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성프로그램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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