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 영등2차 아파트 가장 싸

익산시 영등동 주공2차 아파트가 부동산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국에서 가장 싼 아파트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로 익산시 영등동 주공 2차아파트와 비교할때 평당 매매가의 차이가 무려 1천9백13만원이나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인터넷 사이트인 부동산랜드(www.land.co.kr)에 따르면 익산시 영등동 영등주공 2차아파트 15평형의 매매가는 1천3백만원으로 부동산 랜드 조사결과 전국에서 가장 싼 아파트로 꼽혔다.

 

12평형 매매가는 평당 1백만원인 1천2백만원으로, 9평형은 9백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12평형과 9평형의 전세가는 각각 1천만원, 8백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80평형이 선정됐다. 이 아파트의 매매가는 평당 2천만원, 16억원으로 조사됐다.

 

총 매매가격이 16억원선에 형성된 압구정 현대아파트 80평형을 팔 경우 1천3백만원에서 거래되는 익산 영등 주공2차 15평형 아파트를 1백23채나 살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들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1천9백13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동산랜드는 영등 2차 9평형의 경우 매매가격이 1천만원을 밑도는 9백만원에서 형성돼 총 매매가격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싼 아파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현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경제일반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정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김성훈 임명

사회일반[비상계엄 선포···해제] 긴급 재난 문자, 계엄령땐 안 와

포토'윤석열 퇴진 촉구', 촛불 든 시민들

정치일반김 국방장관 "계엄 관련 모든 사태 책임질 것...국민께 송구"사의표명

정치일반[비상계엄 선포…해제] ‘비상계엄 여진 지속’ 국회서부터 번진 비상시국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