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에 출사표를 낸 김현종새힘찬전주연구소장(40)이 도내 대졸자 취업활성화를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구성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김현종소장은 “지방대학출신으로서 날로 심각해지는 도내 대졸자 취업문제를 도외시할수 없는 만큼 지역여론화를 통해 그 대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라며 제안배경을 설명.
총선용이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해 김소장은 “선거는 결국 잠복된 이슈의 분출점”이라며 “도민의 관심과 뜻을 모으는데 시의적절하기 때문이다”고 부연.
김소장은 취업난의 원인으로 ▲중앙 중심의 인력채용 ▲기업의 채용제도 변화 ▲전북경제력의 침체 ▲도내 대학의 취업대책부재등을 꼽았다.
이에따라 도지사와 대학총장, 자치단체장, 기업대표, 대학동창회및 재학생대표, 국회의원등으로 대졸자취업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를 상설기구화하자는 취지다.
또한 취업대책위를 통해 기업과 정부산하기관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도내 인재채용기업에 대해선 구매운동 전개및 취업정보은행운영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국가고시나 자격시험시 지역인재할당제의 제도화를 요구하는 범도민서명운동도 벌여 나갈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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