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새천년을 맞아 시판한 ’밀레니엄 축하예금’에 하루 평균 17억원씩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밀레니엄 축하예금’에 한달 사이 도내에서만 4백30억원의 예수실적을 올렸으며 전국적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는 것. 이같은 판매액은 하루평균 17억원으로 지금까지 농협이 판매한 예금상품중 최고의 판매실적으로 기록되고 있다.
밀레니엄 축하예금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0.4%의 우대금리 제공 및 해외여행·종합 재해공제 가입 등의 보너스와 함께 예금자 및 가족들을 상대로 한 이벤트 행사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는게 농협의 자체 분석.
한편 농협은 이 상품을 오는 3월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당초 계획했던 1조원의 한도가 모두 소진돼 1조원을 추가 판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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