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본격화한 도내 주택건설업체들의 외지진출 현상이 올해에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주목.
주택건설사업협회 전북지회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가 완전히 회복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주택사업을 벌이는 도내주택업체의 외지진출 현상이 올해에도 확산될 전망이라는 것.
전북지회가 최근 소속 회원사를 상대로 올해 사업계획을 조사한 결과 (주)신일의 경우 올해 경기도 용인시에 분양아파트 1천2백14세대를 건설하며 (주)우리건설은 서울 흑성동과 구로동 일대에 5백42세대, 성원건설(주)은 올 상반기중 전국 8개지역에서 5천8백여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
또 지난해말 사업승인을 받은 (유)효성종합산업 (유)송정산업개발 (주)우남건설 등 도내 주택업체들도 서울과 경기도 지역 일대에서 사업추진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상태.
전북지회 관계자는 수도권지역이 지방에 비해 분양가 및 분양률이 높다는 측면에서 도내 업체들의 외지진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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