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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더욱 부드러워진 연소주

(주)하이트주조의 ‘연소주’가 더욱 부드러워진 맛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

 

하이트주조측에 따르면 ‘더욱 부드러워진 젊은 소주’로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맛과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도내에서 소주 소비자 3천7백명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마케팅을 모두 끝내고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처음 출시 당시 국내 최초로 원액 1백% 전량을 3일간 숙성시켜 만들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연소주’는 이번 관능개선작업을 통해 알코올 도수를 22%로 1% 낮춰 처음 개발시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개선됐다는게 하이트측의 설명.

 

특히, 젊은 소주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우석대 유통통상학부 유대근 교수팀과 공동작업을 통해 상표디자인을 보다 개성있고 경쾌한 감각으로 보완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새 상표에 하이트 로고체를 삽입, 전략적인 상표확장도 꾀할 방침이다.

 

새로운 ‘연소주’는 3백60㎖ 1병에 출고가격이 6백40원이다.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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