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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에도 첨단 의류가공 도입

학생복도 소재가 날로 고급화 되어지는 것은 물론 일반 신사·숙녀의류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첨단 의류가공도 속속 도입되는 등 고급화 바람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폴리에스터 1백%로 튼튼함만 강조한 소재, 전국적으로 거의 같은 디자인으로 기억되는 80년대 이전 교복과 비교하면 많은 변화가 있는 셈.

 

요즘 학생복에 도입된 첨단 가공을 보면 우선, 형상기억 VP가공으로 다려입는 불편을 없앴다. 매일 같이 3년동안을 입어야 하는 학생복의 경우 물·기름·때가 잘 묻지 않는 방오가공도 필수적. 또, 프레스로 주름을 잡아 주름이 오래 가고 밑단 테잎을 활용해 집에서도 쉽게 다림질로 바지단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도록 해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적 특징도 고려하고 있다.

 

편리함 외에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한 바이오 가공도 요즘 학생복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분야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인 (주)새한(에리트학생복)의 경우 3년 전 부터 겨울철 기분 나쁜 정전기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는 ‘정전기 방지원단’을 적용하고 있다.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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