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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교육, '영화제 성공 우리 손에'

‘영화제의 얼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전체교육이 18일 오후 2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대1의 경쟁율을 뚫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이날 교육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최민위원장, 정성일 프로그래머, 영화배우 방은희씨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독려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비엔날레 상영작 동영상 상영 및 정성일 프로그래머와의 영화제에 관한 질의와 답변시간, 특별강연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제 전반에 관한 대화시간에는 정성일 프로그래머와 자원봉사자들간에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최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화제의 성공은 3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며 “영화제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주신라호텔 객실차장 신태호씨가 특별강사로 나서 자원봉사활동자의 서비스정신 등 자원봉사활동 전반에 관해 강의했다.

 

예순을 넘은 노인에서부터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팀 박영란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이 본격적으로 출발했다”며 “각 팀별로 개별교육을 갖고 다음달께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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