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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연설회] 무주 진안 장수...후보자 어떤 말 했나

◇ 한나라당 이광국후보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축산업을 살리고 천혜의 우리 고장에 사계절 전천후 관광업을 부흥시키기위해 농민과 서민대중을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 하겠다.

 

대단위 용지가 확보된 장수농공단지 개발로 고용기회를 확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진무장의 특성을 살려 고부가가치의 약용및 특용작물을 도내 유수대학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생명공학적인 방법으로 육종하고 대량 수요처와 직거래를 유도하고 해외에 수출하는 기반을 다지겠다.

 

종합영화촬영소 영화마을을 민자로 유치해 관광객에 사계절 볼거리를 연중 제공하고 명실공히 관광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 건강관리실을 증설하고 보건지소내엔 여성농민 평생건강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농가 빚 탕감을 위해 부채 특조법안을 만들어 융자금을 2년간 상환 연장하고 이자는 5%대의 저리융자토록만들어 내겠다.

 

◇ 민주당 정세균후보

 

지금까지 진무장의 1천여 자연부락을 순방해 농민의 어려움과 마을별 숙원사업을 노트에 기록했다. 15대 국회서도 공약이행을 가장 잘하는 의원으로 뽑힌만큼 진짜일꾼을 뽑아달라.

 

진짜일꾼은 주민들의 여론에 귀기울일 줄 알아야 하며 경제등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갖추고 건강한 체력, 도덕성과 깨끗한 품성이 전제돼야 하는데 15대에서는 중앙에서 인정받아 진무장의 자존심을 지켰다. 16대에도 나라와 진무장지역을 위해 진짜일꾼으로 거듭나겠다.

 

진무장지역을 내륙 교통의 요충지, 종합휴양 관광지구로 개발하겠다. 이를위해 장수군의 충절문화 유적지와 덕유산, 구천동, 리조트와 인근 마이산, 용담호의 관광밸트화를 꾀하고 진무장을 영호남의 가교및 남부지역 관광, 휴양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

 

농촌지역의 복지증진과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진무장의 환경상태를 정밀 진단, 청정 진무장의 이미지를 살려나가겠다.

 

현재 우리 농촌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연대보증등 농가부채의 경감문제는 단순한 농촌문제가 아닌 농민 생존권 차원의 문제로 보고 힘있는 집권여당의 젊은 일꾼으로서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

 

 

◇ 자민련 김광수후보

 

내각제 개헌때문에 깨진 자민련과 민주당의 공조는 16대 국회에 들어가면 다시 회생시켜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정치역정의 마지막을 고향을 위해 바치려는 만큼 지역민이 필요하다면 어

 

떤 길도 마다 않겠다.

 

이지역에 노인 전문병원과 장애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 있는 장애자 전문병원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청소년들을 위해 진무장 정보, 통신센터를 만들고 전주에 장학숙사를 만들어 마음놓고 학업에 열중할수 있도록 하겠다.

 

농가부채 탕감과 농기계 구입을 위해 지원하던 구입자금지원이 다시 부활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 또 각군 산하에 있는 농촌지도소를 농림부나 농촌진흥청 상하로 이관해 독립된 예산으로 고급두뇌를 유치하겠다.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우리 고장을 꿈과 희망이 있는 아름다운 고향으로 영원히 기억될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겠다.

 

◇ 민국당 백완승후보

 

꽃다운 젊음을 던져 나라를 구하려 했던 논개님의 호국정신과 애국심의 기상이 이렇듯 의연한데 망국적 지역감정으로 온나라가 찢어져 있는 현실이 가슴아파 선거에 나섰다.

 

지난 98년 6.4 지방선거에서 공천은 당선이라는 호남정서를 뛰어넘어 선거혁명을 이루어낸 진무장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치 선진지이다.

 

새천년을 맞아 새로운 정치의 시작을 열고 썩을대로 썩은 정치문화를 깨끗이 청산, 진무장의 푸른 산하를 오물로 얼룩지지 않게 하겠다.

 

민주화투쟁 23년의 외길 정신으로 개혁과 정치발전을 일구어 낼 힘과 배짱이 갖춰진만큼 개혁신당의 주인자격으로 부끄러움이 없는 정치를 하겠다.

 

그누구보다도 현안에 대해 충실히 연구하고 성실하게 추진하는 모범을 보이겠다. 깨끗한 선거를 통해 열린 정치, 투명한 정치문화 구현에 앞장서겠다.

 

여성관련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정 진무장의 환경파수꾼으로서 환경보전형 생명농업의 육성 정책을 강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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