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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미스전북] 전북 絶代佳人 그 영광의 꽃

새천년의 원년 전북지역 최고 미인의 영예는 이가혜양(19·동아방송대 2년)에게 돌아갔다.

 

21일 오후 7시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열린 ‘2000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가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25명의 미인들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와 전북은행 제일건설이 협찬, 더욱 풍성하게 꾸려진 이날 대회에는 2천여명의 관중이 대회장을 가득메우는 등 우리 고장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정선양(20·경문대 2년 휴학)과 김용순양(20·전주대 2년)이 선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표정란(18·호원대 1년) 김미영(19·원광대 2년) 황태경양(22·전북대 4년)이 미에 당선됐다.

 

또 미스 전북일보에는 이혜영양(19·백제예술대 2년), 미스 현대자동차는 김방원양(20·원광대 2년 휴학), 미스 태평양은 김유리양(21·동아방송대 졸)이 각각 선발됐다.

 

이밖에도 윤성희양(22·수원과학대 졸)이 향토미인상을, 김민정양(21·서울예술대 졸)이 재능상, 김인숙양(19·기전여대 2년)이 스피치상, 배은영양(21·원광대 4년)이 스마일상, 백근희양(22·원광대 4년)이 매너상을 각각 차지했으며,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은 이현정양(20·미 조지워싱턴대 2년)이 차지했다.

 

한편 본사 서창훈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는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덕분에 오늘의 위상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들고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전북지역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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