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보급과 찬양의 의미를 전하는 크리스찬 음악인들의 모임인 성암관현악단이 열한번째 정기 연주회를 부활을 기리는 찬양의 밤으로 맞는다.
18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0년 부활을 기리는 찬양의 밤’은 테너 김남두씨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미성 최혜경 오영미씨, 알토 이은선씨, 테너 조창배 박동일씨, 바리톤 조한경씨 등 중견 신인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는 찬송과 찬양의 무대다. 기독교의 정신과 찬양을 담은 성가가 연주되는 이날 음악회는 전주 성암교회가 주최하는 자리. 국내외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테너 김남두씨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중인 신인까지 폭넓게 초대한 이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한정윤씨와 호산나찬양대 연합찬양대 기전여고 합창단 등을 함께 초대해 다양한 형식으로 연주되고 불려지는 성가와 종교성을 담은 클래식 작품들을
모아낸다. 한일 장신대 겸인교수인 지성호씨가 각 작품들을 편곡했으며 지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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